첫째 언약에는 섬기는 예법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첫 언약은 구약입니다. 속죄일이 되면 대제사장은 백성들에게서 염소 두 마리를 취하여 백성들의 죄를 그 짐승에게 다 뒤집어씌우는 의식을 행합니다. 그것이 끝나면 그중 한 마리는 광야로 보내집니다. 그러면 그 짐승은 결국 늑대 같은 짐승의 밥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다른 한 마리는 잡아서 그 피를 지성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손가락으로 뿌렸습니다. 그것은 백성들의 죄를 씻는 예법이었습니다.
그 의식을 행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다만 대제사장의 예복에 달린 방울 소리가 딸랑딸랑 울리면 “아이구, 내 죄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용서 받았구나.”, “이제 내 죄를 위한 제사는 이미 드려졌구나.” 하고 안심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희생되는 제물인 두 마리의 염소는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레 16장 참조)
그리고 성소에는 등대와 상, 진설병(떡)이 있었는데, 등잔불은 꺼지지 않게 계속 켜 두라고 했습니다. (레 24:2 참조) “나는 세상의 빛이니” (요 8:12),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요 1:9) 하는 말씀에서 보듯이, 이 등불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요 6:35) 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진설병도 예수님의 몸의 그림자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새 언약의 그림자로서 예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없어졌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다 이루었다” 하신 온전한 약속의 그림자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는 설계도가 필요하지만 건물이 완성된 후에는 설계도가 필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히 9:6), 구약의 성전이나 제사, 의식, 예법 등은 전부 신약에 이루어질 일의 그림자였습니다. 실체가 나타나면 그림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첫째 언약에는 섬기는 예법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첫 언약은 구약입니다. 속죄일이 되면 대제사장은 백성들에게서 염소 두 마리를 취하여 백성들의 죄를 그 짐승에게 다 뒤집어씌우는 의식을 행합니다. 그것이 끝나면 그중 한 마리는 광야로 보내집니다. 그러면 그 짐승은 결국 늑대 같은 짐승의 밥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다른 한 마리는 잡아서 그 피를 지성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손가락으로 뿌렸습니다. 그것은 백성들의 죄를 씻는 예법이었습니다.
그 의식을 행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다만 대제사장의 예복에 달린 방울 소리가 딸랑딸랑 울리면 “아이구, 내 죄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용서 받았구나.”, “이제 내 죄를 위한 제사는 이미 드려졌구나.” 하고 안심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희생되는 제물인 두 마리의 염소는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레 16장 참조)
그리고 성소에는 등대와 상, 진설병(떡)이 있었는데, 등잔불은 꺼지지 않게 계속 켜 두라고 했습니다. (레 24:2 참조) “나는 세상의 빛이니” (요 8:12),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요 1:9) 하는 말씀에서 보듯이, 이 등불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요 6:35) 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진설병도 예수님의 몸의 그림자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새 언약의 그림자로서 예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없어졌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다 이루었다” 하신 온전한 약속의 그림자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는 설계도가 필요하지만 건물이 완성된 후에는 설계도가 필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히 9:6), 구약의 성전이나 제사, 의식, 예법 등은 전부 신약에 이루어질 일의 그림자였습니다. 실체가 나타나면 그림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