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를 살펴보면 진리는 항상 비진리에게, 참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복음의 껍질만 남은 사람들에게 핍박과 조롱과 멸시를 받아 왔습니다. 예수님도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칭찬이 아니라 조롱과 멸시를 받고 마침내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 결과 모든 인간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거나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두 부류 중 하나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그 사실이 나타나 있습니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7-18)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디모데후서 3:12)
어느 시대에는 정치적인 세력이 권력으로 기독교를 장악하고 성경이 말하는 참된 진리를 박해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근세기에는 국가의 권력을 휘어잡고 있으면서 정통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부르짖는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 한 예로 성공회가 영국 국교로 정해졌을 때 권력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존 버니언을 감옥에 붙잡아 들였습니다. 그가 설교만 하면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버니언은 아내가 아파서 누워 있고, 집안을 돌볼 사람이 없어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긴 세월 동안 감옥 생활을 하고 난 버니언을 가리켜 어떤 교회사가는 ‘영국 최고의 고집쟁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는 옥중에서 하나님을 향해 걸어가는 발자취를 <천로역정>이라는 책으로 기록해 놓았습니다. 한 사람의 믿는 성도가 하늘나라를 향해 가는 동안 겪는 마음의 고통과 원수들과의 싸움을 그려 놓은 것입니다.
종교 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 이전에도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루터는 요행히 세력 있는 독일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복음은 결코 평안하게만 전해진 것이 아닙니다. 이 진리를 전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해 왔습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11-12)
예수님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 어떠한 대접을 받으셨습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미워하여 결국에는 십자가에 달리는 고통을 당하게 했습니다. 초대 교회 시절 기독교의 진리는 이 세상에서 칭찬의 대상이 아니라 미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나사렛 이단의 괴수’, ‘천하의 염병’ (행 24:5 참조), ‘온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 (행 17:6 참조) 로 불리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1740년대에 들어서서 영국에 있는 옥스퍼드 대학을 중심으로 복음 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그 중심 인물이 존 웨슬리였습니다. 그 이전에도 존 녹스, 장 칼뱅, 존 버니언 등 복음을 확실히 깨달은 사람들에 의해 복음의 역사가 활발히 이어져 왔습니다. 그 시대에도 대개의 경우 확실히 복음을 깨달은 사람들이 이단으로 정죄되고 핍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발을 디딜 곳이 없을 만큼 곳곳에서 겪는 심한 핍박 속에서도 끈질기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갈 3:3) 라는 말씀이 있듯이, 이들에 의해 복음이 처음으로 전해진 때에는 정확한 진리의 복음이 활발하게 전해졌으나 그것도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변해 후에는 형식이나 껍질만 남곤 했습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참된 기독교는 무엇입니까? 성경은 외형적인 것을 실례로 들기는 하지만 먼저 내적인 것을 요구합니다. 즉 마음의 자유, 마음의 평화, 영혼을 살리는 진리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영혼 속에 이루어지는 진리를 오해하고 외형의 것으로 왜곡해서 세상적인 진리와 비슷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교회사를 살펴보면 진리는 항상 비진리에게, 참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복음의 껍질만 남은 사람들에게 핍박과 조롱과 멸시를 받아 왔습니다. 예수님도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칭찬이 아니라 조롱과 멸시를 받고 마침내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 결과 모든 인간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거나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두 부류 중 하나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그 사실이 나타나 있습니다.
어느 시대에는 정치적인 세력이 권력으로 기독교를 장악하고 성경이 말하는 참된 진리를 박해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근세기에는 국가의 권력을 휘어잡고 있으면서 정통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부르짖는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 한 예로 성공회가 영국 국교로 정해졌을 때 권력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존 버니언을 감옥에 붙잡아 들였습니다. 그가 설교만 하면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버니언은 아내가 아파서 누워 있고, 집안을 돌볼 사람이 없어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긴 세월 동안 감옥 생활을 하고 난 버니언을 가리켜 어떤 교회사가는 ‘영국 최고의 고집쟁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는 옥중에서 하나님을 향해 걸어가는 발자취를 <천로역정>이라는 책으로 기록해 놓았습니다. 한 사람의 믿는 성도가 하늘나라를 향해 가는 동안 겪는 마음의 고통과 원수들과의 싸움을 그려 놓은 것입니다.
종교 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 이전에도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루터는 요행히 세력 있는 독일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복음은 결코 평안하게만 전해진 것이 아닙니다. 이 진리를 전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해 왔습니다.
예수님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 어떠한 대접을 받으셨습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미워하여 결국에는 십자가에 달리는 고통을 당하게 했습니다. 초대 교회 시절 기독교의 진리는 이 세상에서 칭찬의 대상이 아니라 미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나사렛 이단의 괴수’, ‘천하의 염병’ (행 24:5 참조), ‘온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 (행 17:6 참조) 로 불리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1740년대에 들어서서 영국에 있는 옥스퍼드 대학을 중심으로 복음 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그 중심 인물이 존 웨슬리였습니다. 그 이전에도 존 녹스, 장 칼뱅, 존 버니언 등 복음을 확실히 깨달은 사람들에 의해 복음의 역사가 활발히 이어져 왔습니다. 그 시대에도 대개의 경우 확실히 복음을 깨달은 사람들이 이단으로 정죄되고 핍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발을 디딜 곳이 없을 만큼 곳곳에서 겪는 심한 핍박 속에서도 끈질기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갈 3:3) 라는 말씀이 있듯이, 이들에 의해 복음이 처음으로 전해진 때에는 정확한 진리의 복음이 활발하게 전해졌으나 그것도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변해 후에는 형식이나 껍질만 남곤 했습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참된 기독교는 무엇입니까? 성경은 외형적인 것을 실례로 들기는 하지만 먼저 내적인 것을 요구합니다. 즉 마음의 자유, 마음의 평화, 영혼을 살리는 진리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영혼 속에 이루어지는 진리를 오해하고 외형의 것으로 왜곡해서 세상적인 진리와 비슷하게 만드는 것입니다